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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 울리자 일부 지하로 대피…"공습경보 아직 유지"

<앵커>

공습경보가 발령된 울릉도에는 사이렌이 울리고 일부 주민은 대피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미사일에 따른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는데, 상황이 어땠는지 소환욱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자>

오늘(2일) 오전 8시 51분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직후 울릉도 전역에 공습경보 사이렌이 발령됐습니다.

미사일 방향이 울릉도 쪽이어서 민방위 관련 기관에서 공습경보가 자동으로 발신됐습니다.

사이렌이 발령된 직후 울릉군 공무원을 비롯해 일부 주민은 긴급하게 지하공간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울릉도 지역 이장들은 SBS와의 통화에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렸고, 긴급 문자가 왔다고 전했습니다.

행정기관이나 군 등 당국은 공습경보가 발령된 뒤 사태를 파악하고 긴급회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무원들도 대피했다가 다시 자리에 복귀해 사실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공습경보는 현재 유지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반까지 울릉지역에 탄도미사일에 따른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오늘 오전 8시 51분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직후 울릉도 전역에 공습경보 사이렌이 발령됐습니다.

미사일 방향이 울릉도 쪽이어서 민방위 관련 기관에서 공습경보가 자동으로 발신됐습니다.

사이렌이 발령된 직후 울릉군 공무원을 비롯해 일부 주민은 긴급하게 지하공간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울릉도 지역 이장들은 SBS와의 통화에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렸고, 긴급 문자가 왔다고 전했습니다.

행정기관이나 군 등 당국은 공습경보가 발령된 뒤 사태를 파악하고 긴급회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무원들도 대피했다가 다시 자리에 복귀해 사실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공습경보는 현재 유지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반까지 울릉지역에 탄도미사일에 따른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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