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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 김의겸 등 고소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장관이 지난 7월 서울 청담동에서 김앤장 변호사들과 새벽까지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민주당 의원과 유튜브 채널 시민언론 더탐사 기자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있었다고 지목된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은 김의겸 의원 등의 주장에 "단 1%도 진실이 없다"며 검찰에 두 사람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한동훈 장관도 개인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이 저질 가짜뉴스를 진실인 것처럼 공인했다"며 당 차원의 사과와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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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집행정지로 한 달 동안 석방된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검찰에 형집행정지 기간 연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전 교수 측은 척추 관련 추가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학적 소견을 받고 추가 수술 일정을 잡았다며 신청 사유를 밝혔습니다.

정 전 교수는 딸 조 민 씨의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하고 조 씨의 입시에 부정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하다 디스크 파열 등을 이유로 두 차례 형집행정지를 신청한 끝에 지난 4일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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