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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 폭탄 맞아야 정신 차리나…상습 불법주차에 '분노'

SNS를 통해 오늘(27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 있는 횡단보도 위에 상습적으로 불법 주차한 차량을 수차례 신고했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횡단보도에 상습 불법주차'입니다.

이틀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계속 신고해줄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횡단보도에 상습 불법주차

글 작성자 A 씨는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가로막고 불법 주차한 차량을 다섯 차례 안전신문고에 신고했다고 밝히며 신고 내역과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흰색 SUV인 해당 차량은 이번 달에만 다섯 번이나 같은 자리에 반복해서 불법주차한 건데, 횡단보도를 가로막고 있어서 사람이 지나다니려면 차도를 침범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횡단보도에 상습 불법주차

A 씨는 해당 차량 때문에 "유모차가 인도로 못 올라가고 차도로 다니더라"라고 설명하면서 차주를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행히 신고하니 구청에서 모두 '수용', 과태료 조치를 했다며 불법주차 신고가 모두 인정됐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본인 전용 주차장이라고 생각하나? 당장 견인해야 합니다.", "아직 고지서를 못 받았나 보네요. 과태료 폭탄 보고 제발 반성했으면…"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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