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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쇼] 김재원 "김의겸, 기자시절 과연 올바른 기사 썼는지 회의감"

한동훈 '술자리 의혹'? 이런 국감은 처음
제보 90%는 목적 있어, 폭로 전 확인해야
응분의 책임져야…한동훈도 톤 낮췄으면
유동규 대장동 최정점 아냐, 할말 많을것
천하동인 1호 주인 누구? 수사 결판내야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09:00)
■ 일자 : 2022년 10월 26일(수)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국민의힘 김재원 전 최고위원

▷김태현 : 수요일 2부 여의도 순례길 시간이죠. 방금 막 산티아고에서 돌아오신 전 청와대 정무수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김재원 전 의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원래 사실은 여의도 순례길을 일주일에 한 번씩 하기 때문에 나라가 평안하면 "의원님, 오늘은 무슨 얘기하죠? 할 얘기가 없네. 여행 얘기나 할까요?" 이래야 사실 좋은 건데 이야기할 주제가 끊이지 않습니다, 계속 시끌시끌해서.

▶김재원 : 정치판이 이렇게 국민들을 짜증스럽게 하고 좋은 이야기는 하나도 없고 맨날 보면 현수막이나 붙이고 또는 피켓 들고 시위하고. 그리고 또 폭로하고. 또 사실이 아닌 것 같은 그런 허무맹랑한 이야기도 자꾸 밝혀지고 이렇게 되니까 정말 안 그래도 지금 얼마나 또 경제도 나빠요, 그렇죠? 나라 안팎이 전부 힘든데. 그래서 정말 참 힘든 나라 같아요, 우리나라가.

▷김태현 : 그래서 힘든 얘기 하나 해 볼 건데 사상 초유의 법무부 장관과 현직 국회의원이 뭘 거는 사태까지 왔습니다, 영화 <타짜>도 아니고. 그 설전 들어보시고 얘기 좀 나누죠. (녹취 생략) 의원님, 현직 법무부 장관하고 현직 국회의원의 이 설전 어떻게 들으셨어요?

▶김재원 : 그런데 이게 국정감사장이잖아요. 기본적으로 국정감사는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작년 한 해 또는 최근까지라도 좋은데 정부에서 행정부가 업무를 수행한 내용에 대해서 국회에서 국민을 대표해서 잘잘못을 따지고 특히 잘못이 있으면 감시하는 그런 역할이거든요. 그런데 이것은 사실은 개인적으로 그런 술자리가 있었느냐 그것을 물으면서 마치 정확한 사실을 확인한 것처럼 또는 더 나아가서 그 자리에 있었던 사실을 발각해서 꾸짖는 것처럼 시작을 했는데 국회의원이 저 정도로 확신을 가지고 국정감사장에서 폭로를 하고 집권세력의 전체적인 잘못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시정을 요구하려면 팩트 확인이 돼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런 확인이 안 되어 있어요. 그리고 심지어는 장소 특정 또는 그 상황의 전체적인 관리자 어느 누구도 확인하지 못하고 저런 일을 벌이고 나중에는 "이거 내가 뭐 잘못했느냐, 확인하는 것도 잘못이냐. 이런 제보를 받았는데 확인을 요구하는 것이 잘못이냐"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저는 근본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죠.

▷김태현 : 근본이 잘못됐다. 김의겸 의원은 어제도 그런 입장이잖아요. 제보를 받았으니까 확인한 것뿐이다.

▶김재원 : 제보를 받았으면 그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그 사실관계가 전부 확인되었으면 확인된 사실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고 이런 일을 벌인 것은 잘못 아니냐고 해야 되는데 만약 확인하려면 내가 이런 제보를 받았는데 이게 사실입니까라고 물었으면 몰라도 방금도 들으셨겠지만 그 자리에 누구 있었다, 누구 있었다.

▷김태현 : 마치 사실인 것처럼 질문했다, 이런 취지이신 건가요?

▶김재원 : 사실을 전제로 이야기한 거죠. 그래서 국회의원에게 국정감사라는 권능을 부여했을 때는 국회의원의 자리에서 충분히 동원할 수 있는 권능이 있잖아요, 자기 권한. 권한을 통해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그것을 통해서 지적하는 것이지 이런 식으로 폭로만 하고 나중에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 내가 제보 받았다, 이것은 말이 안 되죠.

▷김태현 : 의원님 현직 계실 때 의원실로 또는 의원님 개인에게 제보 많이 들어왔을 것 같은데.

▶김재원 : 제보가 오면 그 제보의...

▷김태현 : 어떻게 판명합니까? 이걸 가지고 내가 여당을 공격해야 되겠다, 당시 청와대를 공격해야 되겠다, 야당 의원으로서. 제보가 만일 들어오면 이걸 어떻게 걸러내십니까?

▶김재원 : 그런데 제보의 한 90% 이상은 개인적인 목적이 있잖아요. 내가 이런 제보 내지 폭로를 통해서 반사적인 이익을 얻으려는 분들이 대부분 제보를 하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그 제보가 오면 확인을 다 하죠. 그리고 확인하고 심지어는 상대가 꼼짝 못할 정도의 구체적인 사실이 있지 않으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잘못 얘기했다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 큰 문제 생긴다고 해서 심지어는 현장에 직원을 보내서 3일 동안 잠복해서 현장사진을 찍어오기도 하고 그렇게 하고 나서.

▷김태현 : 검사가 수사하듯이.

▶김재원 : 그렇죠. 그리고 적어도 정부를 상대하는, 거대한 행정부를 상대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쪽에서 자료를 제공하지 않고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런 경우에도 하여튼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최소한 정 안 되면 증인이라도 세워서 증인이 선서를 하고 증언을 하니까 잘못되면 위증죄로 처벌받잖아요. 그런 확신이 있을 때만 가능하죠.

▷김태현 : 김의겸 의원이 유명한 기자 출신이잖아요. 그러면 취재한...

▶김재원 : 저분은 기자 시절에도 과연 올바른 기사를 썼느냐에 대해서 이제는 많은 회의를 갖게 되었죠. 저런 식으로 폭로해놓고는 내가 뭘 잘못했느냐. 제보가 들어왔는데 물어보지도 못하느냐. 제보가 들어왔으면 적어도 그 제보한 사람의 말이 진실인지는 확인을 해야 돼요. 그러면 만나서 예를 들어서 현장에 가서 진짜 그런 일이 있었는지. 그래서 복수의 관계자가 확인을 하고 있다면 그 사람들의 하다못해 동의를 구해서 녹음이라도 해 오고 사진이라도 찍어오고 여기서 이런 상황이 있었다는 데 대해서 그런 확인이 있어야 되지 이건 그냥. 저는 저런 일은 정말 처음 봐요.

▷김태현 : 제가 궁금한 건 이건 추측의 영역인데 만일 김의겸 의원이 받은 제보, 국정감사장에서 한동훈 장관에게 질의한 게 만약 사실이라고 가정하고 말씀드리면 7월 19일인가 20일 새벽에 청담동 바에서 김앤장 변호사 30명이랑 대통령이랑 한 장관이랑 술 마셨다, 이거잖아요. 그게 사실이라고 하면 김의겸 의원이 여기서 어떤 문제를 제기하고 싶었던 걸까요? 예를 들면 대통령이 말이야. 그 새벽에 말이야. 그다음 날 일찍 출근해서 도어스테핑 해야 되는데 말이야. 새벽까지 술을 먹어. 이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걸까요 아니면 김앤장이라는 대형 로펌과 뭔가 관계가 있어, 이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걸까요? 뭔가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니까 제보를 확인하려고 했을 것 아니에요.

▶김재원 :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의 일부 정치세력은 미국 이야기 나오면 벌떡 일어나고 김앤장이라고 하면 뭔가 큰 악마 같은 세력이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모여서 뭔가 큰 음모를 꾸민다고 지레짐작하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데 저는 그것보다는 그냥 윤석열 대통령 그리고 한동훈 장관에 대해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는 그것으로 이 문제를 끌어낸 것 같은데.

▷김태현 : 새벽까지 일 안 하고 술 마시고 돌아다니고 이런 것.

▶김재원 :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의혹제기를 한 것 같은데 그러려면 최소한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했어야죠. 이런 식으로 국정감사하는 예는 저는 전에도 본 적이 없어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또 한동훈 장관이 사실 굉장히 발끈해서 얘기한 것이거든요. 정확한 대사가 "저는 법무부 장관직 포함해서 제가 앞으로 어떤 공직이라든지 다 걸겠습니다. 의원님 뭐 거시겠어요? 거시는 것 좋아하시잖아요." 이렇게 강하게 받아친 거예요. 한동훈 장관의 태도에 대해서도 좀 아쉽다고 지적하는 일각의 목소리가 있던데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김재원 : 이건 발끈한 건데 저는 이해 못할 바는 아니죠. 그런데 상대가 본인 생각에 말도 안 되는 의혹제기를 하면 그에 대해서 정말 제대로 대응을 하는 것이 좀 더 보기가 좋지 않을까. 그리고 더 신뢰성을 갖게 만들지 않나. 물론 저렇게 이야기하는 것 보니까 사실이 아니구나라는 느낌을 가질 수는 있어도 조금 더 법무부 장관답게 지금 그 말에 책임질 수 있느냐. 그리고 나는 그때 일정을 전부 다 공개할 수 있다. 그런데 만약에 사실로 드러나지 않으면 어떤 처벌을 받을 거냐, 그런 정도만 이야기했어도 좋지 않을까.

▷김태현 : 톤을 좀 낮출 필요가 있다. 그러면 어제 한동훈 장관이 얘기했던 법무부 장관 한동훈이 아니라 개인 한동훈으로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 더탐사하고 김의겸 의원에게.

▶김재원 : 저는 그건 반드시 해야 된다고 봐요. 이런 식으로 국정감사를 무슨 폭로의 장으로 만들고 그것도 검증되지 않은 폭로의 장으로 만든 것은 앞으로 여러 가지 국가의 정치적인 미래 정치발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책임 추궁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국회에서 발언과 표결에 대해서 면책특권이 있지만 스스로가 또 이야기를 했어요, 더탐사와 협업을 했다. 그래서 그렇게 한 그 관계에서는 만약 형사 처분을 받을 상황이 된다면 공범관계가 되겠죠, 더탐사라는 매체와의. 그래서 만약에 전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그리고 이게 허위일 수 있겠다는 그런 의식을 가지고 이런 일을 벌였다면 응분의 책임을 져야 되겠죠.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근본적인 궁금증이 드는 게 야당의원 입장에서는 국무위원들을 몰아붙이고 매몰차게 대하는 것이 항상 있었던 일인 거잖아요, 어떻게 보면 야당의원의 역할이기도 하고. 그런데 유독 윤석열 정부의 국무위원들 중에서 정치인 출신 국무의원 출신 많습니다. 대선후보 경선까지 나갔던 원희룡 국토부 장관도 있고 박진 외교부 장관도 정치인 출신이고 또 대통령과 친밀도로 따지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개인적으로 친한 사이이고. 그런데 유독 한동훈 장관과 민주당 법사위원들 간의 설전이 이렇게 많은 건 왜 그런 걸까요?

▶김재원 : 이 정권에서 센 사람이라고 보기 때문이죠. 그리고 어떻게 보면 사실 한동훈 장관이 조국 전 법무장관 수사와 큰 관계도 없을 텐데 그 전체의 맥락과 결부돼 있는 것이 아닌가. 더 나아가서 정권의 핵심고리로 생각하고 한동훈 장관 이미지에 손상을 입혀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저런 일을 자꾸 벌이지 않을까. 그리고 또 하나는 한동훈 장관도 그에 대해서 반응이 좀 강하게 나오기 때문에.

▷김태현 : 피해가지 않고 부딪쳐서.

▶김재원 : 그러니까 이게 상승작용을 일으키고 있겠죠. 보통 국무위원들은 그것을 피해가고 그다음에 근거를 제시하면서 상대가 더 이상 함부로 나오지 못하게 만드는 그런 기술도 함께 갖추고 있는 분들이 있죠. 그런데 한동훈 장관은 같이 대응하기 때문에 이게 뉴스로서도 커지고 그런 복합적인 의미가 있다고 봐요.

▷김태현 : 일각에서는 그런 얘기도 있는 것 같아요. 한동훈 장관의 정치적인 무게하고 몸값을 올려준 건 민주당이다. 예전에 윤석열 대통령도 검찰총장 시절에 법무부 장관들이랑 부딪치면서 몸값이 올라갔듯이.

▶김재원 : 그건 당연한 이야기이기는 한데 그런 식으로 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몸값이 올라간 건 아니거든요. 윤석열 대통령은 이미 그전에 성과로써 보여줬거든요, 공정과 상식이라는 국민들의 요구를 충분히 부응시켰는데 한동훈 장관은 지금 법무부 장관이 되고 어떤 국회에서의 대응으로 이슈를 만들고 있잖아요. 정말 중요한 것은 지금 국민들이 바라고 있는 공정과 상식의 본모습을 성과로써 보여주면 훨씬 더 각광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의원님도 지금 국민의힘의 일부 의원, 그러니까 공식적으로 인터뷰하신 분은 조수진 의원과 유상범 의원인데 그 두 의원처럼 한동훈 장관이 법무부 장관 그만두고 내년 총선을 국민의힘에 입당해서 진두지휘해야 된다고 보시나요?

▶김재원 : 진두지휘라고 하는 것은 전혀 다른 개념이라고 봐요. 그것은 차기 전당대회에서 당 지도부가 선출될 것이고 그에 따른 것이고 또 더 다른 면이 있겠죠. 그런데 총선 때가 되면 많은 인재를 또 수혈하니까 그런 의미에서 정치권에서 필요로 하는, 정치권이 상당히 관심을 가질 그런 훌륭한 재목이라고 생각하죠. 그러나 진두지휘라는 것은 또 전혀 다른 개념이죠. 그것은 당내에서 요구사항이 어떨지도 모르고 그때 당 지도부가 어떤 판단을 할지도 모르고. 또는 선거를 진두지휘한다는 것은 보다 많은 경험과 전략을 필요로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것과는 저는 조금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개인으로 지역구로 영입돼서 출마하는 것까지는 모르겠으나 한동훈 장관을 간판으로 예를 들어서 선대위원장, 선대본부장 이렇게 해서 정면에 등장하는 것까지는 아닌 것 같다. 이렇게 이해해도 될까요, 제가?

▶김재원 : 그 부분은 그때의 상황이지 지금 이야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하나는 글쎄요. 그 부분은...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러분, 지금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신 김재원 전 의원 만나고 계신데요. 지금 대장동 관련해서 김용 부원장이 구속되고 검찰이 수사의 강도를 높이고 있잖아요. 예전에 검사 하셨으니까 지금 이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검사시라면 어디를 더 들여다보시겠습니까?

▶김재원 : 저는 이 수사는 지금 이미 이재명 대표 측의 대응도 보면 남욱으로부터 시작해서 흘러온 돈이 유동규까지 온 것은 인정하는 거예요. 이것이 과연 김용에게 왔는가에 대해서 김용은 부인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결국은 유동규가 착복했다는 식의 논리를 성립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 같아요. 유동규는 그것을 인정할 수 없죠. 그러면 유동규가 과연 대장동 사건의 최정점에 있는 사람이냐. 저는 그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러면 유동규가 앞으로 자신의 형사책임에서 자신이 저지른 만큼 책임을 지게 하기 위해서 스스로가 많은 것을 이야기할 텐데 그중의 하나는 저는 천화동인 1호의 주인이 과연 누구냐.

▷김태현 : 예전에 대선 때 나왔던 얘기.

▶김재원 : 사실은 그건 문재인 정권에서는 검찰이 밝히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대장동 사건을 실질적으로 끌고 와서 지시하고 설계하고 그리고 경제적 이익까지 취한 사람이 누구냐에 대해서 아마 할 말이 많을 것 같아요. 그래서 만약에 천화동인 1호의 주인이 누구냐가 밝혀지고 또 대장동 사건을 실질적으로 누가 끌고 왔느냐가 밝혀진다면 저는 대선에서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후보로 만들고 국민에게 대통령으로 뽑아달라고 했던 그런 모든 역사적 책임까지도 이 수사에서 결판이 나지 않을까. 그리고 민주당의 정치적인 정치세력으로서의 운명도 이 수사에서 결판이 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인데요. 이번 주에 산티아고행 비행기를 태우고 싶은 분, 네가 가라 산티아고, 누가 계신가요?

▶김재원 : 김의겸 의원님 좀 다녀오시고 상당 기간 안 오셨으면 좋겠어요.

▷김태현 : 상당 기간이요?

▶김재원 : 왜냐하면 정치를 이렇게 오염시키면 안 되죠. 산티아고 가서 스스로 좀 돌아보시기도 하고 정치인이 어디 들었다고, 제보를 받았다고 해서 국감장에서 물으면서 마치 사실처럼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는 한번 돌이켜보면서 정치를 어떻게 해야 될지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전 최고의원이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내셨던 김재원 전 의원 모시고 여의도 순례길 진행해 봤습니다. 김재원 의원이 이번 주에 산티아고로 가라고 하신 분은 김의겸 의원이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김재원 의원은 다음 주에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재원 : 고맙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김태현의 정치쇼 (시간 수정/오전 7시~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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