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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새해 예산안 심사 일정 합의…내달 17일 예산소위 시작

여야, 새해 예산안 심사 일정 합의…내달 17일 예산소위 시작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정에 합의했습니다.

다음 달 4일 예산안 공청회를 시작으로 7∼8일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합니다.

또 9∼10일 비경제부처 부별 심사, 14∼15일 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각각 벌입니다.

다음 달 17일부터는 내년도 예산안의 감·증액을 심사하는 예산안조정소위(예산소위)가 본격 활동에 들어갑니다.

이런 일정을 거쳐 예결특위는 11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의결할 계획입니다.

새해 예산안 국회 본회의 처리 법정 시한은 매년 12월 2일로 정해져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검찰 수사 등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심화하고 있어 예산안의 법정시한 내 처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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