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오늘(25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여당 몫인 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자를 선출합니다.
당내 최다선인 5선의 김영선(62)·서병수(70)·정우택(69) 의원과 21대 국회 최연장자인 4선 홍문표(75) 의원 등 4명이 경선에 나섭니다.
이번 선거는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지난달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으면서 사의를 밝힘에 따라 치러지는 것으로, 임기는 21대 국회가 끝나는 오는 2024년 5월까지입니다.
오늘 의총에서 선출된 후보자는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국회 부의장직을 맡게 됩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