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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31점에도…LA 레이커스 4년 만에 개막 3연패

제임스 31점에도…LA 레이커스 4년 만에 개막 3연패
미국프로농구(NBA)의 명문 구단 LA 레이커스가 4년 만에 개막 3연패를 당했습니다.

LA 레이커스는 24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홈 경기에서 106대 104로 졌습니다.

개막 후 3연패를 당한 LA 레이커스는 서부 콘퍼런스 15개 팀 가운데 새크라멘토 킹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휴스턴 로키츠와 함께 공동 12위에 머물렀습니다.

LA 레이커스가 개막 3연패를 당한 것은 2018-2019시즌 이후 4년 만입니다.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31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역전패를 막지 못했습니다.

유타는 지난 시즌까지 팀의 원투 펀치로 활약한 고베르(미네소타)와 도너번 미첼(클리블랜드)이 모두 팀을 떠난 상황에서도 개막 3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유타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2대 121로 이겼습니다.

뉴올리언스는 경기 도중 자이언 윌리엄슨이 허리 부위 타박상, 브랜던 잉그럼이 머리 부위 부상으로 벤치로 물러나는 악재가 겹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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