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가 K팝 아티스트 처음으로 영국의 유명 음악축제에 참석합니다.
내년 여름 열리는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 간판 출연자로 무대에 서는데요, 이로써 3년 전 미국 음악축제 '코첼라 페스티벌' 출연에 이어 '하이드 파크'까지 영미권 대표 음악축제를 섭렵하게 됐습니다.
'하이드 파크 페스티벌'은 내로라라는 팝스타들과 6만 명의 관객이 어우러져 즐기는 음악축제입니다.
저스틴 비버와 아델, 엘튼 존 등이 이 무대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하이드 파크 측은 '월드 톱클래스인 블랙핑크가 세계 최고의 야외 공연장을 환하게 밝혀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