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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쿼드 갓' 일리아 말리닌…ISU 시니어 데뷔 무대에서 쿼드러플 악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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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열린 ISU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남자 싱글에서 '미국의 신성' 일리아 말리닌이 쿼드러플 악셀을 성공하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피겨 역사상 ISU 주최 대회에서 이 기술을 성공한 건 말리닌이 처음입니다. 피겨계를 깜짝 놀라게 한 '쿼드 갓'의 등장,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 박진형 / 편집: 김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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