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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V리그 시즌 개막전에서 도로공사에 3대 0 완승

현대건설, V리그 시즌 개막전에서 도로공사에 3대 0 완승
프로배구 V리그 새 시즌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여자부 1위 팀인 현대건설이 도로공사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현대건설은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홈 경기에서 도로공사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야스민이 양 팀 최다인 19점을 터뜨렸고, 양효진이 12점, 고예림이 11점을 올리는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시즌 28승 3패(승점 82)의 역대 여자부 한 시즌 최다승·최다승점 기록을 세우고도 여자부가 코로나19 여파로 6라운드 초반에 종료하면서 '우승'이 아닌 '1위' 타이틀만 얻었는데, 새 시즌 개막전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반면 지난 시즌 2위 팀인 도로공사는 토종 주포 박정아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결장한 가운데, 개막전 완패를 당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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