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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가을야구 두 번째 타점…샌디에이고는 4대 2 패배

김하성 가을야구 두 번째 타점…샌디에이고는 4대 2 패배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선수가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통산 두 번째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3차전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내야 땅볼로 타점을 1개 수확했습니다.

3대 1로 뒤진 5회초 원아웃 3루 기회에서 유격수 앞 느린 땅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지난 16일 LA 다저스와 벌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2루타로 빅리그 포스트시즌 첫 타점을 올린 이후 엿새 만에 나온 김하성의 두 번째 타점입니다.

김하성은 나머지 세 타석은 삼진과 내야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샌디에이고는 4대 2로 져 시리즈 전적 1승 2패가 됐습니다.

두 팀의 4차전은 한국 시간으로 내일(23일) 오전 8시 45분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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