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체수와 서식지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아 신비의 동물로 통하는 '분홍 강돌고래'가 나타났습니다.
아마존강 볼리비아 쪽 얕은 수역에 갇혀있었는데요.
암수 한 쌍으로, 사람들이 재빨리 구조에 나섰는데 다행히 건강 상태는 큰 이상이 없었습니다.
강돌고래는 바다 돌고래와 달리 도약을 하지 않고 느리게 헤엄치기 때문에 급류지대가 형성되면 고립되기 쉬운데요.
기후 변화와 수질 오염, 삼림 벌채 또한 강돌고래의 멸종을 앞당기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