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트램이 다니는 철길에 탁자를 두고 앉더니 태연하게 담배를 꺼내 뭅니다.
트램이 간신히 남성 뒤에서 멈추긴 했지만 자칫 충돌할 수도 있었는데요.
지난해 5월 모로코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영상 속 남성은 바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근 모로코 법원은 이 남성에게 징역 3년 형, 장난을 도운 2명에겐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철도회사가 입은 피해액, 약 1200만 원도 물어내라고 판결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에 눈이 멀어 선 넘는 행각을 벌이는 이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판결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