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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까지 전국 2만 4754명 확진…코로나19 감소세 주춤

어젯밤 9시까지 전국 2만 4754명 확진…코로나19 감소세 주춤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주춤한 가운데 어젯(19일)밤 9시까지 전국에서 확진자는 2만여 명 새로 발생했습니다.

서울시 등 각 지자체에 따르면 어제 새벽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 4천 75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에서 54.8%인 1만 3천 571명, 비수도권에서 45.2%인 1만 1천 183명이 나왔습니다.

하루 전 동시간대보다 3천 709명 적은 수치입니다.

1주일 전보단 744명, 2주일 전보단 2천 925명 각각 적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은 최근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는데 겨울철 재유행과 함께 계절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겹치며 트윈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대응 역량이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 규모도 계속 감소하고 있다"며 "현재 감소 속도 정체기 상황이라고 판단하며 방역조치 해제, 대면 접촉 증가, 면역 감소 등에 따라 어느 정도 등락을 거듭하는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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