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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노조 격인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연합회' 초대 위원장에 경찰국 신설 반대를 주도했던 민관기 청주 흥덕서 직협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오늘(19일) 전국직협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 지역 직협위원장 252명을 상대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민 위원장이 104표를 얻어 41.2%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지난 4월 공무원직장협의회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공무원 직장협의회도 전국 단위 연대가 가능해졌습니다.
전국경찰직협연합회는 개정안 시행일인 오는 27일 출범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