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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붉은 유니폼

벤투호,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붉은 유니폼
우리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붉은색 홈 유니폼을 입고 뜁니다.

대한축구협회는 FIFA가 최근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착용할 각 팀의 유니폼 색상을 결정해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11월 24일 밤 10시(한국시간)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28일 밤 10시 가나와 2차전, 12월 3일 0시 포르투갈과 3차전까지 3경기에서 상·하의와 스타킹까지 붉은색의 주 유니폼을 입습니다.

골키퍼는 조별리그 1, 2차전에선 노란색, 3차전에선 하늘색 상·하의를 입습니다.

대한민국이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모두 붉은 유니폼을 입는 건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입니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는 상대 팀 유니폼 색상에 따라 흰색 또는 파란색 보조 유니폼을 입고 한 경기 이상을 뛰었습니다.

태극전사들은 월드컵 본선 34경기에서 붉은 유니폼을 입고 18전 4승 4무 10패를 기록했고 흰색을 입고는 12전 2승 5무 5패, 파란색 착용 경기에서는 4전 4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과 경기에서 우루과이는 주 유니폼인 하늘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입고, 가나와 포르투갈은 상·하의 흰색의 보조 유니폼을 착용합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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