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요금과 버스요금 등 울산지역 공공물가가 내년 초, 택시 기본요금을 시작으로 줄줄이 인상될 전망입니다.
택시업계는 지난 2019년 기본요금이 3,300원으로 500원 올랐지만, 물가 인상 등을 고려해 4,300원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10년째 동결돼 원가의 80%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는 상수도 요금과, 7년째 동결된 시내버스 요금도 연내에 열릴 물가 대책 심의 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어서 공공요금 인상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