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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 치르는 수능…확진 · 유증상자 별도 고사장 마련

다음 달 17일에 치러지는 올해 대학 수능시험에서 확진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을 미리 배정받아서 응시하고, 당일 유증상 수험생은 시험장 내 분리된 교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또 수능 사흘 전인 11월 14일부터는 시험장 방역을 위해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와 수능 시험장으로 이용되는 학교는 원격수업에 들어갑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오늘(18일) 국무회의에서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11월 11일부터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을 위해 전국 108개교, 680개 교실에 별도의 시험장을 마련하는데, 최대 4천683명이 응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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