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했던 배우 이유미 씨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2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스'에 선정됐습니다.
한국 배우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는데요, 한국 여배우 최초 에미상 수상자라는 점에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차세대 리더로 주목한 것으로 보입니다.
타임즈는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이유미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유미 씨는 인터뷰에서 '관객들이 이 배우가 출연하면 너무 보고싶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