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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시켰어요"…주차 대란 속 자리 맡는 소년

주차 대란이 일상인 도심에서는 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별별 꼼수가 다 등장하는데요.

홍콩에서는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자동차들이 빼곡히 서 있는 주차장에 한 소년이 서 있습니다.

그런데 빈자리를 발견한 자동차가 점점 후진으로 접근하는데도, 자리에서 떠나지를 않습니다.

저러다 치일까 걱정되는데요.

심지어 소년은 맨손으로 차를 밀기까지 합니다.

알고 보니 주차 자리를 맡고 있으라는 엄마의 말에 끝까지 자리를 지킨 건데요.

당시 차주는 키가 작은 소년을 보지 못하고 후진을 하다가 깜짝 놀라 급정거를 했다고 합니다.

안 그래도 차가 오기 전에도 주차 자리를 미리 맡아 놓는 게 정당하냐는 논란이 있는데요.

아이의 안전을 등한시한 엄마에게 질책이 쏟아졌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車CAM特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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