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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미리 가 본 지브리 파크 실제 모습

'이웃의 토토로'와 '센과 치히로 행방불명' 등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가 만든 테마파크 '지브리 파크'가 다음달 1일 개장합니다.

일본 아이치현 사랑과 지구기념 공원 안에 조성된 지브리 파크는 7만1000제곱미터에 달하는 부지에 5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습니다.

다음달 1일 지브리 대형창고, 청춘의 언덕, 이웃집 토토로 등 3개 구역이 먼저 문을 열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모노노케 히메 등을 이미지로 한 2개 구역은 내년에 개장할 계획입니다.

지브리 파크에는 일반 테마파크와 달리 놀이기구가 없는 것이 특징으로, 스튜디오 지브리 단편 애니메이션 상영과 명장면 체험, 작품 관련 자료 등 전시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미야자키 고로 감독은 화면 등을 통해 눈으로 보는 정보만으로 생활하는 것이 아닌 온 몸으로 체험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입장료는 지브리 대형창고의 경우 평일 기준 성인 2천엔, 나머지 공간은 1천엔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 취재 : 박상진 / 구성 : 김도균 / 편집 : 정용희 / 화면제공 : NTV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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