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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예년보다 포근한 낮…저녁엔 기온 '급강하'

가을이 이대로 물러나기는 아쉬운지 다시 또 포근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3도로 어제보다 높겠는데요, 광주도 24도까지 오르면서 예년보다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저녁에는 금세 또 여기에서 기온이 10도 안팎 떨어지기 때문에 크게 나는 일교차는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남아 있던 안개는 이제는 대부분 사라졌고요, 지금은 파란 하늘만 탁 트여 있습니다.

오늘 온종일 맑고 깨끗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자외선 지수도 그렇게 높지 않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를 비롯해 강릉이 22도, 대전과 대구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텐데요, 다음 주에는 다시 또 북쪽에서 한기가 유입돼 이렇게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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