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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하늘을 나는 자동차', 두바이서 첫 공개 비행

중국의 전기자동차 업체가 만든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첫 공개 비행에 나섰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입니다.

두바이 하늘에 전기 비행 택시가 떴습니다.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이 개발한 비행 택시입니다.

두바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 공개

'플라잉 택시'라고도 불리는데, 비행기나 헬리콥터보다 빠르게 이착륙이 가능해 미래의 개인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8개의 프로펠러를 이용해 최대 속도 시속 130km로 날 수 있는데요.

최대 적재 중량은 360kg으로, 성인 남성 2명이 짐을 들고 동시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두바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 공개

90분간 진행된 이날 비행은 조종사와 탑승자 없이 무인으로 진행됐는데요.

샤오펑 측은 지난 2021년 7월 유인 시험 비행을 완료했으며, 2년 후인 2024년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제가 더 늙기 전에 꼭 상용화됐으면 좋겠어요.", "어릴 적 꿈들이 하나씩 실현되는 세상이라니 과학기술 만세입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CnEV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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