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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팬미팅 수준"…길에서 이세영 만난 프랑스 팬이 남긴 글

이세영 프랑스 팬서비스
배우 이세영이 화보 촬영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가운데, 거리에서 이세영을 만난 팬들의 목격담이 화제가 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 프랑스 팬 A 씨는 자신의 SNS에 "이세영을 또 만났다. 그는 정말 친절하고 우리 이름을 기억했다. 즉석 사진기로 찍은 사진을 함께 나눠 가졌다"라며 영상과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이세영 프랑스 팬서비스
이세영 프랑스 팬서비스

영상 속 이세영은 파리 길거리에서 만난 팬들을 위해 자신의 화보가 담긴 작은 엽서에 직접 사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또 그는 팬의 이름을 기억하려고 잠시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기억해냈고, 자신의 드라마를 보기 위해 한국어를 배웠다는 팬의 말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A 씨에 따르면 이세영은 지난 7일 파리 도착 직후 해당 팬들을 공항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공항에서 "안녕하세요. 언니 사인해주세요"라며 한국어로 이세영을 반기는 팬들에게 이세영은 흔쾌히 사인을 해주는가 하면, 자신의 폰으로 팬들의 모습을 담기도 했습니다.

이세영 프랑스 팬서비스

이세영은 이어 "영어를 못해서 미안해요"라며 자신이 아는 불어 단어를 말했고, 현지 팬들은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그에게 몇 가지 단어를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세영은 파리의 한 거리에서 A 씨를 다시 만나자, 사인과 함께 사진 촬영은 물론 초콜릿을 선물하고 팬들과 같은 팔찌를 나눠 가지며 작은 팬미팅을 갖기도 했습니다.

이세영 프랑스 팬서비스

A 씨는 이세영을 공항에서 만난 이후 우연히 거리에서 다시 만난 것에 대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믿어지지 않는다. 세영은 너무 작고 귀여웠다"면서 "오늘은 팬미팅 수준이었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세영의 친절한 팬 서비스를 접한 팬들은 "너무 부럽다", "너무 친절하다", "이름을 기억하다니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프랑스 현지 팬 트위터)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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