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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측 "결혼식 잘 마쳐…두 사람 앞날, 축복과 격려 부탁"

공효진 케빈오

배우 공효진(42)이 연인 케빈 오(32)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12일 공효진의 소속사 숲엔터테인먼트는 "공효진과 케빈 오가 뉴욕시간으로 11일 오후 양가 친지들의 축하 속에 인생의 소중한 첫 발을 내디뎠다"면서 "두 사람의 앞 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고 전했다.

결혼식을 앞둔 공효진은 자신의 SNS에 "마이 원앤 온리...아임 레디(my one and only..i'm ready!·나의 하나뿐인...준비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 사진을 올렸다. 긴 다리가 드러나는 시스루 스타일의 드레스 자락이 눈길을 끌었다. 바닥에 놓여진 운동화와 빨간 양말도 시선을 모았다.
공효진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 가까운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스몰 웨딩 형태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효진과 케빈 오는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알린 후 6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국민 배우와 천재 싱어송라이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공효진이 케빈오보다 10살이 많은 연상연하 부부다.

케빈 오는 미국 다트머스 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의 엘리트로 2015년 엠넷 '슈퍼스타K7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9년 JTBC '슈퍼밴드'에 참가해 최종 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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