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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막식급 스케일…두오모광장에 예술가 총집결

요즘 코로나로 멀어진 '거리'를 좁히려, 각종 행사와 공연이 활발하게 열리고 있는데요.

이탈리아 두오모 광장이 거대한 예술공연장으로 변신했습니다.

100명의 합창단, 700명의 무용수, 200명의 음악가 등 모두 2천 명에 달하는 예술가들이 두오모광장에 총집결했습니다.

한 패션 브랜드가 창립 70주년 기념으로 선보인 행사인데요.

특히 프랑스의 유명 안무가 사덱 와프가 만든 '핸드 발레'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 속에서도 팔과 손만으로 일사불란하고 절제된 움직임을 만들어내 장관을 이뤘습니다.

웬만한 올림픽 개막식 못지않죠? 현장에 모인 1만 8천여 명 관중이 뜨거운 갈채를 보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Monc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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