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화석' 낚았는데…불안에 떨고있는 이유

안녕하세요, 생생지구촌입니다.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희귀어류 '산갈치'가 멕시코에서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신기해하면서도 혹시 지진의 전조는 아닐까 불안해하고 있다고 하네요.

멕시코 시날로아주 해안에서 어부들이 낚은 산갈치입니다.

길이가 4미터나 됩니다.

보통 산갈치는 죽은 채로 해안까지 떠밀려 오는데 이번에는 살아있는 상태였습니다.

최대 1000미터 깊이 물속에 서식하는 심해어인만큼 어부들도 놀라워했습니다.

일각에선 이런 심해어가 육지와 맞닿은 해안까지 올라오는 걸 지진 전조로 보기도 해 불안이 확산하고 있는데요.

과거 학자들이 심해어와 대지진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기도 했지만 과학적 근거는 희박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Jam Press, Makalix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