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젯(9일)밤 9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 수가 14주 만에 1만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9일 0시부터 어젯밤 9시까지 서울시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8천5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밤 9시 기준 확진자가 1만 명을 밑돈 것은 일요일이었던 지난 7월 3일 5천880명 이후 14주 만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명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