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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흥국생명에 온 감동의 '한국어 손편지'…"감사했습니다. 일본에서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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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팀 JT 마블러스와 국내에서 합동 훈련을 진행했는데요. JT의 주장 메구로 유카는 최근 일본으로 돌아간 뒤 흥국생명에 감사 편지를 전달했습니다. 한국어로 쓴 손편지에 흥국생명 선수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날아온 감동의 손편지,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 박진형 / 영상취재: 장운석 / 편집: 김석연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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