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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자녀 목도 졸랐다"…졸리, '기내 난투' 상황 공개

할리우드 최고 커플이었던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이혼 전 두 사람은 2016년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전용기 안에서 심하게 다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브래드 피트가 자녀를 학대했다는 내용이 자세하게 공개됐습니다.

2016년 9월 두 사람은 전용기 안에서 심하게 다퉜고, 이 다툼은 결국 이혼으로 이어졌는데요, 당시 이 다툼에 한 자녀가 개입했다가 문제가 커졌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이 상황에 대한 졸리의 진술이 담긴 문서가 언론에 공개됐는데요, 졸리는 피트가 자신에게 '자녀들을 지나치게 존중한다'고 비난하면서 싸움이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피트가 자신의 머리와 어깨를 잡아 흔들고 밀쳤다는데요, 엄마를 방어하기 위해 한 자녀가 피트에게 달려들자, 피트는 자녀의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트는 '자녀의 팔을 잡았지만 때리진 않았다'고 반박했는데요, 그 뒤 FBI가 수사에 나섰지만 별다른 증거가 없어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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