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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웃렛 화재 수사 장기화…감식 최대 2주 소요

지난달 26일 8명의 사상자가 나온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수사가 장기화 될 전망입니다.

대전경찰청은 지난 30일 발견된 휴대전화 2대에 대한 포렌식은 진행 중이며,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1톤 화물차에 대한 국과수의 감식 결과도 아직 나오지 않아, 일주일에서 길게는 2주까지 시간이 더 소요될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경찰은 압수한 CCTV 영상 분석과 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화재 원인과 소방 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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