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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물리학상에 '양자정보과학' 아스페 · 클라우저 · 차일링거

노벨 물리학상에 '양자정보과학' 아스페 · 클라우저 · 차일링거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양자역학 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을 이루고 양자정보과학 분야의 선구자가 된 프랑스의 알랭 아스페, 미국의 존 F. 클라우저, 오스트리아의 안톤 차일링거 등 3명이 선정됐습니다.

이들은 양자역학에서 '벨 부등식 위배'라고 불리는 중요한 결과를 실험적으로 밝혀낸 업적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에 앞서 2010년에 이 세 사람은 이스라엘의 울프 재단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인 울프상의 물리학상을 공동으로 받은 바 있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의 수상 이유를 "얽힘이 있는 광자의 실험을 통해 '벨 부등식 위배'를 확인하고 양자정보과학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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