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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장관 "BTS, 군복무하는 게 바람직"

이종섭 국방장관 "BTS, 군복무하는 게 바람직"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문제와 관련해 "병무 이행의 공정성과 형평성 차원에서 BTS의 군 복무가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4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BTS의 멤버 중 출생이 가장 빠른 '진'(30·본명 김석진)은 연말까지 병역이 연기된 상태로, 내년 새해가 되면 입영통보 대상이 됩니다.

이 장관은 BTS에 대해 병역 특례를 부여하는 데 부정적 견해를 밝히면서도 국회에서 병역법이 개정되면 그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국회에는 BTS와 같은 대중예술인에게 병역 특례를 부여하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이 여러 건 올라와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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