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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솥단지서 펄펄…'세 마녀의 오두막' 들어가 보니

어떤 곳에 묵느냐에 따라 여행 만족도나 여행지에 대한 인상이 달라지기도 하죠.

그럼 이런 곳은 어떨까요?

아주 특별한 숙소가 등장했습니다.

요즘 숲세권, 산세권이 대세죠.

풍경이 꼭 동화 속에서나 볼 법한데요.

푸른 나무 사이로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오두막 안으로 들어가 보니 실내는 분위기는 확 다르네요.

기괴한 소품에, 거대한 솥단지까지.

영화 '포커스 호커스'에서 세 명의 마녀가 살던 오두막을 재현한 건데요.

1993년 개봉 후 26년 만에 속편이 선보이면서 숙소로 개방됐습니다.

숙박비는 우리 돈으로 5만 원 정도.

마녀의 오두막에서 하룻밤 머물며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팬들의 신청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Christopher Rice-Thomson, Rachel Ma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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