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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정발산역서 코레일 직원 지하철에 치여 병원 이송

오늘(30일) 아침 10시 15분쯤 경기도 고양시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에 진입하던 전동차가 스크린도어 쪽에 있던 코레일 직원의 머리를 들이받았습니다. 

오늘 사고로 50대 직원이 머리와 다리 등을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여파로 3호선 열차 운행은 15분 정도 지연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당시 직원이 승강장에서 스크린도어 관련 작업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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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던 배우 이상보 씨의 마약 투약 혐의가 확인되지 않아 사건을 불송치하고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 결과 이 씨의 소변과 머리카락에서 모르핀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검출된 여러 향정신성의약품 성분도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 성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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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4년 만에 또다시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정명석 기독교 복음선교회 총재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경찰은 정 총재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외국인 여성 신도 A 씨 등 2명을 지속해서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재는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말했습니다.

정 총재는 신도 성폭행 등의 죄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지난 2018년 2월 출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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