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한 관중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차가운 미소를 짓는 소름 끼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대체 왜 이런 걸까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야구 경기장입니다.
인기팀들의 경기가 펼쳐지는 날이라 그 어느 때보다 관중들이 많이 모였는데요.
그런데 평소처럼 경기와 관중석을 촬영해 송출하던 카메라가 뭔가 이상한 여성을 포착합니다.
옷도 튀게 형광색을 입고 허공을 응시하며 섬뜩한 미소를 짓고 있었는데요.
이 여성 말고도 또 다른 여성이 관중석에 등장해 수상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나같이 경기 내용과는 무관하게 미동도 없이 웃고 있는데요, 마치 이 상태로 굳어버리기라도 한 듯하죠.
알고 보니 한 공포영화를 홍보하려고 고용된 배우들이었습니다.
기괴한 미소를 주제로 삼고 있어서 이런 깜짝 이벤트를 꾸민 건데요.
사람들은 시선을 끄는 방식이 기발하다며 감탄하면서도 꿈에 나올까봐 무섭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theendorsement, 트위터 SNY, 틱톡 ari.natan, unrealsami, screenoffsc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