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유명 슬랙라인 선수가 외줄을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 풍경이 심상치 않죠?
'불의 산'이라는 뜻을 가진 남태평양 바누아투의 야수르 활화산에서 도전을 펼친 겁니다.
시뻘건 용암이 들끓고 화산가스와 재로 자욱한 분화구 위에 줄을 걸고는 거침없이 발걸음을 옮기는데요.
분화구 위에서 261미터를 이동하는데 성공해 이 분야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최고난도 도전이었는데요.
일반인들은 절대 흉내 내서는 안 되는 극한의 모험에 손에 땀이 저절로 납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s, One Inch 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