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국회, 이번 국정감사 유튜브 중계 확대…"대국민 소통 강화"

국회, 이번 국정감사 유튜브 중계 확대…"대국민 소통 강화"
국회사무처가 이번 정기국회 국정감사부터 유튜브 실시간 중계 채널을 증설해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오늘(29일) 브리핑에서 "국회는 대국민 소통강화 차원에서 이번 국정감사부터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국회방송 및 유튜브 중계 채널을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광재 총장은 또, 국회 내 위원회 행정실장과 선임과장급 32명을 이른바 '위원회 대변인'으로 지정해 국민과 언론이 좀 더 쉽게 입법·예산·정책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또, 의원회관 일부 세미나실에 생방송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구축하고 이후 전 세미나실로 확대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모든 국회 소속기관을 하나로 묶는 '하나의 국회' 전략을 수립하고, 국회 문턱을 낮추어 국민의 삶과 국회가 그물망처럼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