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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3만 881명…위중증 363명으로 51일 만에 최소

신규 확진 3만 881명…위중증 363명으로 51일 만에 최소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오늘(29일) 신규 확진자 수는 3만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 881명 늘어 누적 2천474만 635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만 6천159명)보다 5천278명 적습니다.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이번 재유행 초기인 7월 7일(1만 8천494명) 이후 12주 만에 최소치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52명으로 어제(379명)보다 127명 적었고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3만 629명입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8천830명, 서울 6천270명, 인천 1천863명, 경남 1천740명, 경북 1천532명, 대구 1천452명, 부산 1천417명, 충남 1천239명, 강원 1천80명, 충북 990명, 전북 988명, 전남 909명, 대전 816명, 광주 747명, 울산 498명, 제주 251명, 세종 233명, 검역 26명입니다.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63명으로 전날(375명)보다 12명 줄면서 8월 9일(364명) 이후 51일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6명으로 직전일과 같았습니다.

신규 사망자는 80대 이상이 33명(71.7%), 70대 6명, 60대 4명, 50대 1명, 40대 1명이고 0∼9세 사망자도 1명 나왔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8천364명, 누적 치명률 0.11%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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