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박열 · 가네코 후미코. 첫 만남부터 마지막까지 절절했던 순애보 그리고 저항의 몸부림

이 기사 어때요?
식민지 조선의 열혈 청년 박열과 제국주의와 천황제를 증오했던 일본 여성 가네코 후미코. 

100년 전 도쿄 긴자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계약 동거를 시작했고,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의 책임을 모면하려던 일본은 박열과 가네코를 희생양으로 삼습니다

두 사람은 옥중에서 부부의 연을 맺고 법정에서 당당히 일제의 만행을 규탄하지만 결국 사형을 언도받고, 가네코는 의문사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일본인 임에도 이들을 도왔던 조력사 후세 다쓰지 변호사.
세 사람이 목숨을 걸고 지키려했던 세 가지 가치,  정의 인권 박애

취재: 임상범 / 영상취재: 이승환 / 영상편집: 이홍명 / 사전취재: 서정민 / 현지크루: 이재문 김경유 / CG: 안지현 전해리 권혜민 / SBS Digital 제작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