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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걸이, 자세 바꿔"…이성민, 80대 노인으로 변신

배우 이성민 씨가 새 영화 '리멤버'에서 80대 할아버지로 변신합니다.

80대 할아버지 연기가 쉽지는 않았다는데요, 연기에 열중하다 목디스크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영화 '리멤버'는 80대 노인이자 뇌종양 말기 알츠하이머 환자 한필주가 일제강점기 당시 자신의 가족을 죽인 원수를 응징하기 위해 나선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이성민 씨는 자연스러운 80대 노인 연기를 위해서 2시간 넘게 특수분장을 받고 걸음걸이와 자세도 바꿨다고 합니다.

특히 연기할 때 외에도 항상 구부정한 자세로 다녀 목디스크가 생길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 영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80대 주인공이 펼치는 느린 액션인데요, 보통의 액션보다 느리게 해야 해서 배우에게도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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