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빌보드 1위, 팬들이 만들어준 영광의 순간"

"팬들이 만들어준 영광의 순간이다." 블랙핑크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정상에 오른데 대해 이렇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자신들과 머리를 맞댄 여러 스태프의 노력이 많은 사람에게 제대로 닿은 것 같아 기쁘다고도 말했는데요, 이번 앨범으로 팀 정체성은 물론 진화한 자신들의 음악을 들려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블랙핑크는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100에서도 1위에 올랐죠.

영국과 미국 글로벌 투톱 시장을 모두 석권하는 기록을 세운 겁니다.

걸그룹이 영미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건 2001년 비욘세가 주축이 된 데스티니스 차일드 이후 무려 21년 만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