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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계좌 5만 개 범죄조직에 넘긴 대표 등 12명 검거

가상계좌를 발급받아 범죄 조직에 팔아넘긴 결제대행사 대표와 브로커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5만 개가 넘는 가상계좌를 보이스피싱과 불법도박 조직에 팔아 700억 원을 챙긴 혐의로, 결제대행사 대표 A 씨와 브로커 등 12명을 입건하고, 그중 7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가상계좌들로 들어온 돈은 지난해 4월부터 약 1년간 1조 원이 넘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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