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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 훼손"…진상 규명 강조

윤 대통령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 훼손"…진상 규명 강조

김기태 기자

작성 2022.09.27 01:4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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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 중에 불거진 '비속어 논란'에 대해 "한미 동맹을 훼손하는 사실과 다른 보도"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상 규명을 강조했는데, 비속어와 관련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김기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뉴욕 방문 당시 비속어 논란에 대한 질문에, 우선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에는 동맹이 필수적"이라고 말한 뒤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사실과 다른 보도로써 동맹을 훼손한다는 것은 국민을 굉장히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다.]

해당 언론 보도에 대한 진상 규명 필요성도 언급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먼저 이 부분에 대한 진상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30분 약식회담과 관련해서는, 한일 관계는 한술에 배부를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지난 정부에서 한일관계가 너무 좀, 많이 퇴조했고 일본 내 여론도 있고 우리 국민 여론도 있고.]

일자리와 투자 등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한다며 한일 관계 정상화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정상회담이 48초 환담으로 대체된 경위도 직접 설명했습니다.

여러 나라 정상이 모이는 자리에서는 미국 대통령과 길게 대화할 시간을 잡기 어려우니 무리하게 추진하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도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우리 입장을 바이든 대통령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걸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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