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상공 170m에서의 아찔한 공연…강심장 가진 밴드

정해진 공연장을 벗어나 아주 특별한 장소에서 무대를 꾸민 예술가들이 있습니다.

바로 감상해보시죠.

흥겨운 밴드 연주가 귀를 즐겁게 만드는데, 아무리 봐도 주변 풍경이 심상치 않네요.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의 TV타워 꼭대기가 콘서트장으로 변신했습니다.

도시 건설 70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인데요.

높이 170미터의 아찔한 풍경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50여 명 관객이 함께 즐겼습니다.

탁 트인 하늘과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그리고 수준급 선율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는데요.

때로는 화려한 조명과 영상 효과로 가득한 전용 공연장보다 이런 무대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화면 출처 : 페이스북 subtilu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