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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서 발 헛디뎌 바다에 빠진 50대, 의용소방대가 구조

선착장서 발 헛디뎌 바다에 빠진 50대, 의용소방대가 구조
한밤중에 선착장 주변을 걷다가 바다에 빠진 50대 남성이 소방당국에 구조됐습니다.

어젯(24일)밤 9시쯤 인천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 선착장에서 50대 A 씨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현장을 지나던 의용소방대원이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면서 다른 대원들이 합류해 A 씨를 구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A 씨는 전화 통화를 하며 선착장 주변을 걷다가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인천 강화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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