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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방미 계기…'11억5천만 달러' 기업 투자 약정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현지 글로벌 기업들이 11억 5천만 달러, 우리 돈 1조 6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약정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22일) 미국 뉴욕의 한 호텔에서 '북미 지역 투자 신고식 및 투자자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반도체와 바이오 등 7개 글로벌 회사가 300명 이상의 인력을 고용해 연구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에 투자하면 확실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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