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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왕세자 중재로 러시아에 붙잡힌 외국인 포로 10명 석방"

사우디 "왕세자 중재로 러시아에 붙잡힌 외국인 포로 10명 석방"
▲ 사우디의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전투 도중 러시아에 붙잡힌 외국인 포로 일부가 자국 중재로 석방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는 2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의 중재로 러시아에 붙잡혔던 외국인 포로 10명이 풀려나 사우디로 입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석방된 포로들의 국적은 미국, 영국, 스웨덴, 크로아티아, 모로코 등이며 이들은 본국으로 돌아가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우디 외무부는 무함마드 왕세자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인도주의적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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