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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러시아는 필패해야" 규탄 쏟아진 유엔총회…푸틴 "군 동원령 발동"

현지 시간 2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는 각국 정상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열린 첫 완전 대면회의의 가장 큰 화두는 역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였습니다. 각국의 정상급 인사들은 "이것은 제국주의다", "러시아가 필패해야 한다"며 한목소리로 러시아를 규탄했습니다. 특히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침묵은 공모"라며 중립국들을 향한 비판까지 쏟아냈습니다. 국제사회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푸틴 대통령은 오늘(21일) 부분적 군 동원령을 전격 발동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영토 흡수까지 계획하며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의 주민투표까지 강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이혜림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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