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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영화 '자백'으로 첫 스릴러 연기 도전

배우 소지섭 씨가 처음으로 스릴러 영화에 도전했습니다.

예민한 캐릭터를 연기하다 보니 촬영 기간 내내 악몽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영화 '자백'은 밀실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한 남자와 그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가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소지섭 씨는 용의자로 지목된 남자 유민호 역을 맡았는데요, 무죄를 입증하려는 인물의 처절함과 절실함을 표현하는데 집중했다고 말했습니다.

예민해지다 보니 촬영 마지막 날까지 누군가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악몽에 시달렸다고 하네요.

변호사 양신애 역을 맡은 김윤진 씨는 '고도의 방 탈출 게임 같은 영화'라고 소개했습니다.

밀실 살인사건으로 시작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놀랄만한 쾌감도 느낄 수 있다는데요, 좁은 공간 안에서 펼쳐지는 두 배우의 치열한 연기 대결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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